창녕군, '의료 취약지' 원격으로 의료서비스 시작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1-08-26 11:40:43

우선 성산면 성곡·부곡면 구산 2개 보건진료소서 대상자 선정

경남 창녕군은 26일부터 군내 보건진료소를 통해 '의료취약지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경남 창녕군 청사 전경, [창녕군 제공]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의사가 아닌 간호사가 진료하는 곳으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설치돼 있다. 창녕군에서는 19개 보건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

원격진료는 현지 의료기관 의사와 원격지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태블릿 PC를 통해 환자를 연결해 진단하고 처방을 내리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연세사랑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원장 김관호)이 참여한다. 원격지 기관은 성산면 성곡·부곡면 구산 2개 보건진료소다.

현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지역 내 대상자 중 초기상담을 통해 예비 대상자로 1차 선정한 뒤 의사와의 대면 진료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의료진은 매월 1~2회 원격 화상진료를 진행하게 된다. 

한정우 군수는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통해 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켜 의료 사각지대 공백이 없도록 하고 군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말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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