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중진공, 중소기업 구조개선 지원 업무협약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8-26 09:52:23

S&LB 지원 기업 중 구조개선 전용 정책자금 추가 지원키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KAMCO)는 26일 오전 서울 도곡동 캠코양재타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구조개선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문성유 캠코 사장과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26일 중소기업 구조개선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캠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산매입 후 임대(세일 앤 리스백·S&LB) 프로그램 지원 기업 중 추가 자금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 중진공에 추천해 구조개선 전용 정책자금을 지원받도록 돕는다.

캠코의 S&LB는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공장, 사옥 등 고정자산을 매입한 후 재임대해 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캠코는 중진공으로부터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중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가 필요한 기업을 공단으로부터 추천받아 S&LB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 중소기업 경영정상화 프로그램의 정책적 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위기극복과 재도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상승(相乘)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했다.

캠코는 지난 2015년부터 중소․중견기업 S&LB을 통해 52개 기업에 6686억 원의 유동성을 공급해 4700여 명의 고용유지를 돕고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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