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친환경 '3무(無) 농산물' 브랜드화 전국서 판매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25 16:25:47
경남 거창군은 전국 최초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3무(無)농업'(제초제·생장조정제·착색제 무사용) 실천농가의 현지조사를 마치고 인증 스티커를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무농업 실천에 참여한 농가는 387 농가(사과 170, 벼 163, 딸기 27, 기타 27) 912ha에 이른다. 지난해 대비 71% 면적이 증가했다. 이들 농가에는 ㎡당 50원, 최대 50만 원까지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3무농업 실천을 위해 물관리가 중요한 논 시범포 3개소를 조성해 논물관리 기술을 지도하는 한편 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표찰을 설치해 연 2회 현지점검을 추진한다.
구인모 군수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3무농업 실천사업으로, 농업인 스스로가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3무 농산물을 군의 대표 농산물로 브랜드화 함으로써 학교와 공공급식에 우선 공급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거창군은 지난 7월 3무농업 실천 농산물 브랜드 개발 용역을 완료, 생산물에 대한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배부했다. 이들 생산물은 3무 농산물 인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전국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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