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업무협약도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로 개최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25 15:49:21

진주시 등 5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협약 맺어

한국남동발전(KOEN)이 최근 안전문화 확산 협약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하는 등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의 업무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

▲ 남동발전이 25일 안전지킴이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메타버스로 진행하고 있는 모습. [남동발전 제공] 


남동발전은 진주시를 비롯한 5개 공공기관과 교류∙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협약으로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최근 도입한 'KOEN Village'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기존의 가상현실(Virtual Reality)라는 용어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 가상세계가 현실세계에 흡수된 형태다.

남동발전은 디지털전환을 통한 비대면 업무공간 확충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 업무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달 30일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인 'KOEN Village'를 개장했다. 공공기관 최초로 ESG경영에 메타버스를 도입한 셈이다.

남동발전은 현재 회의장, 행사장 등을 구현한 'KOEN Village' 2호점까지 확대했다. 이번 협약은 KOEN Village 1호점에서 진행됐다.

앞서 남동발전은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성과점검 회의, 제4기 시민참여혁신단이 참여하는 'ESG 디자인단' 발대식을 메타버스를 통해 열기도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메타버스 홍보관을 적극활용해 코로나19로 직접 대면이 어려운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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