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태양광 분쟁 아파트서 '소통 군수실' 열어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24 15:35:05
구인모 거창군수는 24일 거창읍 대평리에 소재한 코아루 2차 아파트에서 관리소장, 동대표, 축협 상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민원을 청취하는 '소통 군수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방문한 코아루 2차 아파트 관리소장은 최근 아파트 입주민들이 새로 신축하는 축협 하나로마트 건물 옥상에 태양광 설치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현재 코아루 입주민들은 인근 축협 건물 옥상에 태양광이 설치되면 반사로 인한 주거환경 피해와 함께 주변 미관을 해친다며 사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이에 대해 축협 태양광 설치 공모사업 신청 배경과 그간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아파트 입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사업 시행자인 축협 의견도 함께 청취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축협 태양광 설치사업과 관련해 거창군과 축협, 아파트 대표 입주민들이 추후 협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가기로 합의했다.
구 군수는 "이번 소통군수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상생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겪는 각종 불편 사항들을 적극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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