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을축제' 11~12월로 연기·분산 개최 결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24 15:07:03
개천예술제 11월 7~14일, 남강유등축제 12월 4~31일
경연대회 온라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12월4일 개막
▲ 23일 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가 총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진주시 제공]
경연대회 온라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12월4일 개막
경남 진주시는 오는 10월 유등축제와 개철예술제 등 가을축제를 11, 12월로 분산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23일에 이어 24일 가을 축제 3개 단체(개천예술제 제전위원회,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회,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별로 진행된 총회에서 내려졌다.
각 총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지속으로 행사를 강행할 경우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판단 끝에 집단면역 형성 시기 등을 고려, 축제 개최 시기를 연기 또는 분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제70회 개천예술제는 11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남강유등축제는 12월4일부터 31일까지 28일간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2월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개천예술제 예술경연대회 경우 9~10월 중 온라인 및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또 풍물시장, 음식코너, 체험프로그램 등 관람객 밀집이 예상되는 프로그램은 취소하거나 축소된다. 온라인 요소를 확대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안전과 방역대책도 철저히 마련키로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수많은 인파로 활기를 띠었던 진주의 가을 축제 광경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보기 어렵게 되어 아쉽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었음을 널리 양해해 달라"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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