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해외 자매대학과 헬스케어 영상 토론회 열어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1-08-24 10:52:19

보건대 학생과 9개국 해외 자매대학 학생 참여

대구보건대 국제교류원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9개국 해외자매대학 학생을 초청해 '가상 헬스케어 리더스십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세계시민성 함양과 문화소통을 통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 학생 16명과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나이지리아, 일본, 필리핀,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9개국 8개 해외 자매 대학 학생 26명 등 모두 42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실시간 원격으로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됐다.

남성희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제감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첫 번째 특강은 뉴욕한인의사협회 이현지(가정의학과 전문의) 회장이 맡았다.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맨 앞줄 중앙)과 참석자들이 화상으로 헬스케어 리더스십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있다.[대구보건대 제공]


이 회장은 미국과 한국의 코로나 19 상황과 대처방안을 비교하며 감염병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특강은 전(前) 경북대학교 국제교류처 부총장 보좌관 론 황씨가 이었다. 론 황씨는 국가, 종교, 문화 등 다양성에 따른 소통의 중요성과 글로벌 리더가 지녀야 할 포용력에 대한 다양한 사례로 강의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어'팬데믹 위기에서 당신은 어떤 리더십을 발휘하겠는가?'를 주제로 프리젠테이션 대회가 진행됐다. 다양한 국가로 구성된 7개의 팀들은 2주 전부터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토론하며 프리젠테이션 대회를 준비했다.

각 팀들은 행사당일 발표 후 코로나 19라는 동일한 상황에서 각 국가에서 대처하는 방식과 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BTS의 최신곡으로 K-POP 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행사 이후에도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함께 모이기를 기대하며 프로그램을 마쳤다.

행사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대학생인 아니사 아리스탄시아씨는"국제협력 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으로 대구보건대가 선진 기술이 포함된 치기공 교육과정을 개발해 내년부터 함께 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어 프로그램 참여에 의미가 컸다"며"팬데믹의 힘든 상황을 잊고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멋진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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