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어쇼' 2년째 취소…블랙이글스 특별행사로 대체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20 14:44:16
우리나라 남부지역 유일의 대규모 에어쇼인 사천에어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지 못하게 됐다.
사천에어쇼추진위원회는 20일 사천시청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1 사천에어쇼'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사천에어쇼'는 오는 10월28일부터 31일까지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에어쇼 취소에 따른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특별행사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블랙이글스'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이다.
또 민·군협력 항공우주력 발전세미나와 공군 군악음악회, 일부 체험프로그램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특별행사로 진행되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오는 10월30, 31일 삼천포대교공원일원에서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열심히 준비해 온 2021 사천에어쇼를 미개최하게 돼 많은 아쉬움이 있지만 시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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