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신규확진 1526명…이틀연속 2000명 넘을듯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1-08-19 19:17:14

국내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19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1561명보다 35명 적은 수치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신규 확진자 중 968명(63.4%)은 수도권에서, 558명(36.6%)은 비수도권에서 나왔다.

시도별로는 서울 463명, 경기 389명, 인천 116명, 부산 105명, 경남 77명, 경북 65명, 충남 53명, 제주 50명, 충북 40명, 대구 36명, 대전 30명, 전북 28명, 강원 25명, 울산 18명, 광주 17명, 전남 12명, 세종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2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591명이 늘어 최종 2152명으로 마감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 1212명을 시작으로 4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을 이어가고 있으며, 20일이면 45일째가 된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화성시 기계제조업체 관련 지난 13일 이후 종사자 11명과 지인 1명 등 총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시흥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는 17일 이후 종사자 11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누적 11명, 부산 연제구 목욕탕 20명, 울산 어린이집 14명 등을 중심으로 신규 감염이 확인됐다. 직장, 목욕탕, 어린이집 등 일상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는 모양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