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박은하 전 주영국대사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8-18 11:05:04

박은하(59) 전(前) 주영국대사가 18일 부산시 국제관계대사에 선임됐다.

▲ 박형준 부산시장이 18일 박은하 신임 국제관계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박은하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1985년 외무고시(19회)에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수석 합격한 뒤 주뉴욕 영사, 주유엔대표부 공사참사관,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중국 공사, 공공외교대사, 주영국대사 등을 역임했다.

박 국제관계대사는 관가에서는 1호 외교관 부부로 유명하다. 여성 첫 외무고시 수석 합격 타이틀을 갖고 있는 그는 이번에 여성으로서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외교부 차관급(외교통상 14등급) 인사에 첫 임용되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외교관으로서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한 신임 박 대사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며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활동이 절실한 상황에서 박 대사의 역량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은하 신임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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