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문예회관 주변에 빗물 순환 '그린 인프라' 조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18 08:19:19

이달 말 준공…빗물 관리로 녹지 경관·수질 개선 효과 기대

경남 하동군은 문화예술회관 주변의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을 이달 말 준공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 하동군 문화예술회관 주변 '그린 빗물 인프라' 위치도. [하동군 제공]


그린 빗물 인프라는 빗물이 직접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고 토양으로 스며들게 해 건강한 물 순환 체계로 개선하기 위한 자연 친화형 사업이다.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빗물이 통과하는 투수성 포장을 하거나 식생수로·식물재배 화분 등을 조성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하동군은 문화예술회관 주변에 빗물이 지하로 직접 침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투수성 포장, 식생수로, 식물재배 화분, 빗물 파고라, 빗물 저금통 등 다양한 저영향개발(LID·Low Impact Development) 기술 시설을 설치했다.

'LID'는 자연 상태의 물 순환 체계와 유사하도록 빗물을 직접 유출시키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하도록 하는 친환경 분산식 빗물 관리 기법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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