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일반산단에 410억 규모 농산물 물류시설 투자유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17 16:39:26
세하에프에스, 내년 6월까지 물류시설 2개동 건립 예정
▲ 함양군-㈜세하에프에스 투자협약식. [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이 대규모 농산물 물류기업을 유치하면서 물류 허브도시로서 성장을 위한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함양군에 따르면 수동면에 위치한 함양일반산업단지 내에 투자금액 410억원 규모의 농산물 물류기업을 유치하고,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세하에프에스는 경기도에서 CJ, 오뚜기 등 대기업과 함께 식품유통, 농축산물 보관업을 하는 세하로직스의 자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양일반산단 내 연면적 3만7625㎡ 규모에 저온물류창고 45개동, 농산물 물류시설 2개동을 내년 6월까지 건립할 예정이다.
세하에프에스는 함양군에서 생산하는 양파·마늘 등 농·특산물을 대기업 물류센터에 공급하기 위한 중간 역할을 맡는다. 물류시설이 준공되면 연간 양파 2만톤을 수급하게 된다.
또 향후 사업 범위를 산양삼, 곶감, 사과, 감자 등으로 확대하는 한편 관내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통해 신규 인력을 50명 이상 채용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세하에프에스의 물류시설 투자 유치로 물류거점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며 "농산물 물류시설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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