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2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 연장…창원·김해시는 29일까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16 12:32:20
창원시와 김해시에 이어 경남 함안군이 당초 16일까지이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더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함안군의 2차 연장 기간은 22일 자정까지 6일간이다.
함안지역 확진자는 4단계 1차 연장기간 중이던 1주일 동안 모두 23명이 발생했다. 일자별로는 지난 10일 확진자 10명, 11일 5명, 12일 3명, 13일 4명, 14일 1명 등이다. 9일과 15일에는 없었다.
함안에서는 지난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올 6월까지 30명대를 유지하다 전국적인 4차 확산세와 함께 7월부터 급증, 16일 현재 누적 총 확진자 수는 183명이다.
함안지역과 달리 창원과 김해시의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은 2주간 더 연장되면서 오는 29일까지다.
거리두기 4단계 주요 방역수칙은 △저녁 6시 이후 사적모임 2명까지만 가능(이전 4명까지) △행사·집회 금지(1인 시위 제외) △유흥시설 집합금지 △밤 10시 이후 학원·PC방·영화관 등 운영 제한 △식당·카페 밤 10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종교시설 수용인원 10%(최대 99명) 내 대면 종교활동 가능 등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창원시를 비롯해 전파가능성이 높은 우리 군 인근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강력한 거리두기가 불가피하다"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이 마음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15일 경남지역에서는 하루동안 창원 34명, 김해 29명, 진주 10명 등 10개 시·군에서 모두 94명이 추가됐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