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인데 신규확진 1817명…40일째 네자릿수·추가확산 우려

곽미령

ayms7@kpinews.kr | 2021-08-15 09:57:54

전날보다 113명↓·토요일 기준 최다…누적 22만3928명
경기 505명, 서울 478명, 인천 95명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 지난 13일 경부고속도로 안성 휴게소(서울방면)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문재원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17명 늘어 누적 22만392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1930명)보다 113명 줄면서 1900명 아래로 내려왔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2명)부터 40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이달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491명→1537명→2222명→1987명→1990명→1930명→1817명을 기록하며 매일 1400명 이상씩 나왔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1853명꼴로 나온 가운데 일평균 지역발생은 약 1792명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749명, 해외유입이 6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05명, 서울 478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총 1078명(61.6%)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주 초반 800명대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지난 11일부터는 닷새 연속 1000명대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비수도권은 부산 153명, 경남 90명, 경북 74명, 충남 57명, 대구 55명, 대전 44명, 충북 42명, 제주 39명, 강원 31명, 광주·울산 각 27명, 전남 17명, 전북 10명, 세종 5명 등 총 671명(38.4%)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부터 나흘 연속 700명대(740명→746명→788명→714명)를 기록하다가 이날 600명대로 내려왔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1234만4718건으로 이 가운데 22만3928건은 양성, 1153만5659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나머지 58만5131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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