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현대차 남양연구소서 코로나19 확진자 속출…"사측은 쉬쉬"
곽미령
ayms7@kpinews.kr | 2021-08-12 10:01:02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그런데도 사측은 쉬쉬하며 적기 조치를 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복수의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연구소 PDI1동, 설계1·2동, 전자연구동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건물이다.
그런데도 사측은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 관계자는 말했다. 이 때문에 현대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한창이다.
한 직원은 "확진자가 발생하면 사측이 먼저 나서서 자가격리 등 조치를 취해줘야 하는데 직원들을 방치하고 있다. 이 와중에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도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남양연구소에서 다수의 직원이 확진된 건 사실이다. 확진자 발생시 보건당국의 지침과 회사 매뉴얼에 따라 접촉자 검사, 재택 근무 등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