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191억…전년比 604%↑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1-08-11 19:48:06

초·중·고교 등교일수 증가로 외식·급식 매출 21.5% 증가
제조·해외사업 선방...외식, 유통,HMR 제품 수요 증가 지속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9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03.7% 늘어난 잠정 실적을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757억 원으로 7.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27억 원 적자에서 132억 원 흑자로 전환했다.

▲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의 센트럴키친 중부점 전경. [CJ프레시웨이 제공]

사업 부문별로는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액이 4353억 원으로 12.3% 줄었다. 초·중·고교 등교일수가 전년보다 늘면서 외식·급식 매출이 21.5% 증가한 2496억 원을 기록했다.

단체급식 부문은 1186억 원으로 8.7% 늘었다. 상대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식수인원 증가로 오피스 경로 매출이 회복됐고, 해외 여행제한에 따른 국내 골프장 경로 매출이 성장했다.

제조사업·해외부문 매출은 218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5.9% 성장했다. 송림푸드와 제이팜스가 외식, 유통, 가정간편식(HMR) 채널을 통한 제품 수요가 지속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키즈·시니어 부문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키즈 경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5.7% 증가했다. 단체급식의 경우 2분기 신규 수주 매출만 보면 93%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측은 "고성장, 차별화를 통해 사업구조를 개편해 영업이익을 개선하고 당기순이익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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