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LH, 신안면사무소 부지에 '행정복합타운' 건립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10 10:24:05

185억 투입…면사무소·공공임대 82호 신축

경남 산청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남부권 중심지인 신안면 면사무소 부지에 행정과 주거가 함께하는 '행정복합타운'을 건립한다.

▲ 산청군-LH 신안면에 행정복합타운 조감도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총 사업비 185억 원을 들여 신안면사무소 부지에 지상 3층 면사무소와 함께 82세대가 입주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12층 공공임대아파트를 신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청군이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준공 예정 시기는 2023년 6월이다.

산청군은 공모 선정 이후 LH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등 각종 절차를 거쳐 지난해 말 국토부로부터 공공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신안면사무소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기존 면사무소 및 예비군 중대본부는 신안보건지소 옆으로 이전한다. 면사무소는 오는 21~22일 이사 후 23일부터 업무를 계속 처리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지역 내 무주택자와 주거취약계층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군과 LH는 산청읍 옥산리 525번지 일원에도 15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입주자 신청접수를 실시, 150명 모집에 383명이 신청해 평균 2.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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