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집중호우 산사태 위험지 97곳 안전점검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 2021-08-09 12:29:52

경남 의령군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산사태 발생의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위험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 의령군 청사 전경. [의령군 제공]

이번 점검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 65개소, 독가 촌 29개소, 인위적 개발지역 1개소, 땅밀림 우려지 1개소, 전년도 재해복구사업지 1개소 등 97곳이다.

의령군은 생활권 주변 산사태 취약지역 내 위험사면 및 배수로 관리 실태 및 전년도 재해복구사업지 등을 중점 점검해 위험요인을 파악해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대규모 산림사업장 및 임도 개설지, 숲 가꾸기 사업장 등은 배수로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도로변 위험 수목 가지치기, 지주목 설치 등을 완료했다.

특히, 산사태 취약지에는 예찰 인력 및 수방 자재 재정비, 산사태 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해 산사태 발생시 신속한 안전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급상황 대비체제를 구축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순찰・점검을 통해 재해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김도형 기자 ehgud0226@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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