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국제설계 당선작 발표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1-08-08 14:44:14

제이유 건축사사무소 외 2개사 공동 출품작 '마주 보는 풍경' 선정

경남 진주시는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의 국제설계공모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제이유 건축사사무소 연합팀의 작품 '마주 보는 풍경'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 진주시는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국제설계 공모 당선작 제이유 건축사사무소 외 2개사를 선정했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26개 출품작(해외 2개점)를 대상으로 외국인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의 1, 2차 심사를 거쳐 제이유건축사사무소, 허서구건축사사무소, ㈜우리동인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뽑았다. 

당선작은 진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재인 촉석루의 특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다층 누각의 형태로 남강을 사이에 두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어주는 역사성을 강조한 작품이다.

진주시는 선정된 제이유건축사사무소에 20억 원 상당의 설계권을 부여하며, 나머지 5등까지 작품에는 차등으로 상금을 지급한다.

진주시는 다음달에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실시설계에 착수, 내년 4월 마무리하고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는 망경동 일원 7320㎡ 부지에 52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43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문화관과 전망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조규일 시장은 "다목적 문화센터는 진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망경 지역을 진주의 문화예술 특화지역으로 변모시키면서 우리 시 관광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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