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전국 곳곳 소나기…습도 높아 체감온도 ↑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8-04 20:06:14
시간당 30㎜ 이상 강한 소나기 내리는 곳도
도심과 해안, 제주도 등서 열대야 나타날 듯
도심과 해안, 제주도 등서 열대야 나타날 듯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5일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밤 9시까지 강원남부와 충청권남부내륙,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5일에는 정오부터 밤 9시 사이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며 계곡, 하천에서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 이용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오는 6일까지 낮 기온은 34℃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가 35℃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아지면서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낮 기온이 떨어지기도 하겠으나,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 밑으로 내려가지 않으면서 폭염특보는 유지될 전망이다. 도심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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