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단협 조인식…3년 연속 무분규 기록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7-29 16:31:42
현대자동차 노사는 29일 오후 울산공장에서 하언태 사장과 이상수 노조지부장 등 교섭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임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는 올해 5월26일 상견례 이후 64일 만에 교섭을 마무리, 10년 만에 3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다시 세웠다.
앞서 20일 열린 16차 본교섭에서 노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차량 반도체 수급난으로 자동차 산업의 위기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는 점을 공동 인식하고, 속도감 있는 논의 끝에 잠정 합의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 27일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56.36%가 찬성해 최종 가결됐다.
올해 합의안은 기본급 7만5000원(호봉 승급분 포함) 인상, 성과급 200%+350만 원, 품질향상 및 재해예방 격려금 230만 원, 미래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주식 5주, 주간연속 2교대 포인트 20만 포인트, 코로나 상황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상품권 10만 원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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