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저소득층에 청소·세탁·주거 개선 '가사 지원'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7-28 11:42:41
두 사업 모두 120가정 선정해 맞춤형 서비스
경남도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 가정의 가사부담을 덜어주면서 중장년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경남도는 '주거공간개선 사업'과 '경남형 가사지원 시범사업' 2가지 형태로 저소득층 가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거공간개선 가사지원사업은 저소득 맞벌이 및 한부모 가구에 정리수납전문가를 파견해 주거공간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리수납전문가가 대상가정을 사전 방문해 공간개선에 대해 사전진단을 실시하고, 대상 가정에 맞는 수납도구 등을 구비해 하루 동안 옷장·싱크대·화장실·창고 등 공간을 맞춤형으로 개선해 준다.
7월말 기준으로 도내 80가구가 주거공간개선 가시지원 서비스를 이용했다. 서비스 이용자 120명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만족' 118명에 '만족' 2명으로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올해 한부모 또는 저소득 맞벌이 가족을 우선으로 120여 가구를 선정, 집안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YWCA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경남형 가사지원 시범사업은 중년 여성 가사도우미가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청소·세탁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 또한 저소득 한부모가족 12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서비스가 이뤄진다.
7월말 기준으로 도내 85가구가 가사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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