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항대교 인근서 예인선 전복…승선원 2명 의식불명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7-27 11:08:50

부산 남항대교 남부민 방파제 앞 인근 해상에서 20톤 규모 예인선이 침수, 승선원 2명 모두 구조됐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해경이 27일 남항대교 인근에서 예인선 선원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06톤 화물선을 끌고가던 예인선이 이날 오전 9시25분께 갑자기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과 연안구조정, 특공대 등을 급파해 20분 만인 오전 9시43분께 바다에 떠있던 1명을 발견해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어 오전 10시15분께 선박 내부에 고립돼 있던 다른 1명도 구조됐지만, 2명 모두 의식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선박 전복으로 인해 인근 해상에 50x10m 규모 기름띠가 발생한 것과 관련, 현재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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