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채용 비리 의혹' 재판 선고 내달로 연기

박일경

ek.park@kpinews.kr | 2021-07-22 10:00:53

채용 비리 혐의로 기소된 LG전자 임원들의 재판 선고기일이 다음 달로 연기됐다.

▲ 서울 여의도 LG 트윈타워 앞을 한 직원이 지나가고 있다. [뉴시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광호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LG 현직 임직원들의 선고 공판을 이달 22일에서 다음달 26일로 변경했다.

이들은 채용 청탁을 받고 자격이 부족한 지원자들을 부정 채용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하면서 서울 중구 LG 서울역빌딩 소재 인사팀과 마포구 상암동 소재 LG CNS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는데, 당시 부정 채용 대상자의 이력서와 채점표 확보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기소 의견을 달아 LG전자 전·현직 임직원 12명을 검찰에 넘겼다. 검찰은 이들 중 8명을 약식 기소했으나 법원은 정식 재판으로 전환했다.

KPI뉴스 / 박일경 기자 ek.par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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