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 스페인·캐나다 공식인증 영화제 선정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7-20 09:25:17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국내 영화제 최초로 '스페인 고야상'(Premios Goya)과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Canadian Screen Awards)의 공식인증 영화제로 선정됐다.
이번 공식인증은 그간 스페인 및 캐나다의 영화기관, 대사관 등과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며 꾸준히 소통해 온 결과라며 부산시와 지역 영화계가 크게 반겼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고야상'과 '스크린 어워드'의 인증영화제에는 △칸국제영화제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오버하우젠국제단편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인증영화제 선정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세계 영화계에서의 명성을 한 단계 드높이고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이와 함께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이 전 세계 국제영화제 중 최초로 유튜브의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실버레벨)를 획득하는 경사도 겹쳤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유튜브 채널은 지난 7월 기준 채널 구독자 수가 27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주요 국제영화제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실버 크리하는 에이터 어워즈'는 저작권 위반 경고가 없어야 하고,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지 않은 채널 중 구독자 10만 명 이상을 달성한 계정에 수여된다.
박형준 시장은 "'고야상'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공식인증 영화제 선정과 공식 유튜브 채널의 실버레벨 획득을 통해 유네스코 영화창의 도시 부산의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아시아 단편영화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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