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웰컴글로벌 원정대' 마무리…청소년 23명 수료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7-20 08:17:53

경기 시흥시가 '2021년도 웰컴글로벌 원정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청소년 2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웰컴 글로벌 원정대 사업은 청소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린 외국인 주민과 함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해봄으로써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시대에 맞는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 웰컴글로벌 원정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 청소년이 "겉은 다르지만 속은 똑같습니다"라는 표어를 카메라에 비추고 있다. [시흥시 제공]

이번에 수료증을 받은 청소년 23명은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주여성 등과 함께 △일상에서 경험한 세계화 △기후변화 사례 △타민족을 존중하는 법 △다문화 가정이 겪는 차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듣고 토론해왔다.

이날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은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친구들에게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바른 인식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으로 역할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시흥'이라는 글로벌도시의 지역 구성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참의미를 공유하며,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 교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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