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50 탄소중립' 기본계획 용역 착수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7-19 08:03:22
경기 성남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 4월까지 1억 원을 투입, 성남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기후변화 적응 정책을 포괄하는 종합대책과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용역은 국내와 성남지역의 기후변화 현황, 여건 비교 분석, 온실가스 배출현황 분석과 배출량 전망, 감축 잠재량 산정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건물과 수송, 폐기물 등 부문별·사업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과 2031년까지 10년간의 추진 전략도 수립한다.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교육과 홍보,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방안도 마련한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기후변화와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들어나가는 탄소 중립 사업을 연차별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탄소 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후 위기 행동실천 선언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5월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에 동참한 바 있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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