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성남시에 국공립어린이집 건립비 13억 지원

문영호

sonanom@kpinews.kr | 2021-07-15 07:10:31

경기 성남시는 하나금융그룹이 분당어린이종합지원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비 1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2024년 분당구 분당어린이종합지원센터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비 40억원 가운데 13억원을 하나금융그룹이 지원하는 내용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는다.

▲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분당어린이종합지원센터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놀이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시는 사업비 130억원(국·도비 15억원 포함)을 투입해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4000㎡ 규모로 건립된다.

국공립어린이집(가칭)은 센터 1층에 650㎡ 규모로 설치된다. 2025년 3월 분당어린이종합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문을 열어 만 0~5세 영유아 80명을 보육한다.

이번 협약은 사회에 공헌하려는 하나금융그룹이 성남시의 보육 인프라 확충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뜻을 함께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서 2018년 7월 성남시에 백현3국공립어린이집 건립비(46억원) 일부인 23억원을, 2019년 5월 운중동 국공립어린이집 건립비(45억원) 일부인 14억원을 각각 지원했다.

두 시설 모두 내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지난달 30일 현재 기준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83곳, 재원생은 6235명이다.

KPI뉴스 / 문영호 기자 sonano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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