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경남도, 공공기관 채용 광역화 법령개정 공동건의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1-07-14 07:45:32

14일 공동 대응 위한 업무협약

울산시와 경남도가 지역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공공기관 지역 출신 채용 광역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추진과 함께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송철오 울산시장은 14일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서는 △채용 광역화 관련 법령 개정 상호 협력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의 지역인재 육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대학 강의, 전문분야 연구·기술개발 인력 교류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울산시와 경남도는 지역 인재들이 내년부터 이전공공기관의 취업기회가 확대돼 채용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울산·경남 지역 인재 채용 광역화 법령 개정을 국토부에 공동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지역인재 광역화가 이뤄지면 울산・경남권 지역학생들이 울산(7개), 경남(10개)의 17개 의무채용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게 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역인재 채용범위가 광역화 되면 울산지역의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확대,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학 및 이전공공기관의 개방, 협력을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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