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단체, 초복 맞아 도심서 "개 도살 중단" 촉구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7-11 14:26:06

한국동물보호연합·한국채식연합 등 동물권단체가 11일 '초복'을 맞아 개 도살 중단을 촉구했다.

▲ 한국동물보호연합과 한국채식연합 회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초복 맞이 기자회견을 열고 개도살 중단과 건강 채식을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이들 단체는 이날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는 음식이 아니라 반려동물이며, 반려동물을 잡아먹는 것은 동물 학대의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에 개 도살 금지 관련 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개를 식용으로 하는 나라는 중국·베트남·북한, 그리고 우리나라뿐"이라며 "우리나라에 개 농장과 식용 개 산업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국회의 무책임한 방관과 방치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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