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4단계…군, 12일부터 전부대 휴가 10% 이내 통제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7-10 11:44:08
외출·외박·면회도 통제…비수도권, 장성급 지휘관에 일부 재량권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위인 4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군인 이동도 통제된다.
국방부는 10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각 부대에 강화된 '군 내 거리두기' 지침을 전날 하달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 기간인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휴가, 외출, 면회 등이 통제된다. 4단계가 적용되지 않은 비수도권 지역의 경우 장성급 지휘관에 일정 부분 재량권을 줬다.
휴가는 전 부대에서 최소 범위(10%) 내 시행한다. 장성급 지휘관 승인에 따라 5% 내외 추가할 수 있다. 추가 시행은 비수도권 거주자 위주로 시행한다.
전 부대의 외출도 통제한다. 비수도권은 장성급 지휘관 승인에 따라 최근 7일 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만 할 수 있다.
외박과 면회도 모두 통제한다. 간부는 기본 일상생활 외 일과 후 외출·이동을 통제한다.
사적모임은 연기 또는 취소하고 종교활동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행사·방문·출장·회의는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필요할 경우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화한다.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일 오전 10시 기준 5명이 늘어 누적 1124명이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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