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병역위반 의혹',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맡는다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7-01 14:05:16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 중에 병역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한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수사하기로 했다.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사차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있다. [뉴시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가 지난달 21일 이 대표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한 사건을 이날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했다.

이 단체는 이 대표가 2007년 11월부터 2010년 9월 28일까지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2010년 당시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SW 마에스트로 과정'에서 활동한 것이 병역법과 전문연구 요원·산업기능요원의 관리규정 겸직금지 조항 등을 위반한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표는 지난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0년 전 병무청에서도 문제없다고 하고 검찰에서도 들여다봐서 문제없다던 사안"이라며 "병무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졸업생'으로 명기해서 지원해서 합격해서 연수받았고, 휴가와 외출 처리를 정확히 했다"고 여러 차례 해명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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