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 잇딴 가격 인상…퍼시스·한샘·시몬스 이어 씰리 6% 인상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1-06-29 14:16:27
원자재 가격·컨테이너 운임 등 상승 원인
가구업계가 제품 가격을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과 컨테이너 운임 등 해상 운송비 등의 상승이 원인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29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미국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는 내달 1일부터 일부 매트리스 제품 가격을 평균 6%가량 인상한다. 지난 3월에 이은 가격 조정이다.
씰리침대 측은 "최근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컨테이너 운임 등 물류비가 큰 폭으로 오르면서 불가피하게 이번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몬스침대도 7월부터 침대프레임 10%, 매트리스 5% 등 인상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일부 제품을 인상에 이어 세 달만이다.
한샘은 이달 초 제품 가격을 5% 올렸다. 앞서 지난 3~4월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 후, 이에 해당되지 않았던 제품들을 추가 인상했다. 에이스침대도 지난 4월 일부 제품 가격을 8~15% 올렸다.
퍼시스그룹이 운영하는 일룸은 지난 1일 제품 가격을 이달 중순 주요 제품 가격을 3~5% 인상했다. 현대리바트도 이달 중순 주요 제품 가격을 최대 5%가량 올렸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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