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이 대선후보라는 것이 블랙코메디"
김지원
kjw@kpinews.kr | 2021-06-28 10: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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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또다시 겨냥했다.
김부선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대선 후보라는 게 블랙 코미디 아닌가"라며 "이 나라 국민들 정치 수준이 아직도 자유당 시절에 멈췄는가"라며 비판했다.
이어 "난 이지사를 보면 정치 깡패 이정재가 오버랩된다"며 "내 말 부디 명심들 하시길, 지도자의 덕목은 정직함이 우선이라는 것을 먼 훗날 국민들이 피눈물 흘리지 않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조직폭력배인 이정재는 이승만 정부 시기 이른바 '정치깡패'로 단성사 저격 사건 및 야당 정치인 정치테러 등을 지시한 실질적 배후로 알려졌다.
김 씨는 또 이날 "나는 한번도 이 지사에게 만나자고 하거나 전화번호조차 요구한 적이 없다"면서 "먼저 연락이 왔고 혼자 사기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럼에도 여러 차례 보호까지 해줬다. 그러나 적폐는 다름 아닌 이 지사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끝까지 침묵 한다면 먼 훗날 역사는 날 죄인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선은 이 지사를 저격하는 글을 여러차례 쓴 바 있다. 그는 지난 지난 23일에도 "이 지사가 인간이라면 '윤석열 X파일'을 언급하면 안 되는거 아닌가"라며 "이재명씨, 경고합니다. 반칙하지 말고 정책으로 경쟁하라"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007년 이 지사와 만나 15개월간 교제를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주목받았다. 이후 지난 2018년 9월 28일 법원에 이 지사를 상대로 3억원 규모의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8일 현재 해당 페이스북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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