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전의찬 교수, '2050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 위원장 선임

권라영

ryk@kpinews.kr | 2021-06-26 10:25:45

세종대학교는 기후에너지융합학과 전의찬 교수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 위원회' 기후변화 분과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 지난달 29일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전의찬 세종대 교수(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 제공]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과 계획을 수립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다. 국무총리와 중앙 18개 부처 장관, 시민사회 등 각계를 대표하는 민간위원 77명을 포함한 9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탄소중립위원회는 기후변화, 경제산업, 에너지 혁신 등 모두 8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기후변화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전 교수가 맡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과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종합과 같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전 교수는 한국기후변화학회장과 한국대기환경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기후변화와 대기환경 관련 학술 활동을 계속해 왔다. 또한 국가기후환경위원회 수송·생활저감위원장과 같은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도 했다.

전 교수는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한국은 온실가스 배출 세계 10위권 국가다. 수소에너지 기술, 전기차와 수소차 개발 등을 통해 한국이 저탄소 국가로 전환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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