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서울시, '도심항공교통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

김혜란

khr@kpinews.kr | 2021-06-10 14:01:16

LA·코벤트리 등 기존 파트너십 체결한 해외 도시 연계 협력 체계 구축

현대자동차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국내 UAM(Urban Air Mobility·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한 현대자동차그룹 부스 전경.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서울시와 'UAM의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행사장(서울시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현대차 UAM사업부 신재원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와 서울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를 위한 활동 강화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UAM 이착륙장(버티포트)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수행 △한국형 UAM 로드맵 및 'K-UAM 그랜드 챌린지' 실증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국 코벤트리 등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한 해외 주요 도시와 연계해 서울시가 UAM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신재원 현대차 UAM사업부 사장은 "이번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은 UAM 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민간기업과 지자체 간 협업체계를 조성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이 세계 UAM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