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1분기 매출 전년比 6.4% 증가…영업손실 15억

이종화

alex@kpinews.kr | 2021-05-07 19:34:00

▲ 메디포스트 사옥 전경 [메디포스트 제공]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이 130억 원으로 전년대비 6.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1분기 실적을 사업부별로 보면 국내 제대혈은행 점유율 1위 셀트리가 제대혈의 활용도 및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 활동의 효과로 전년동기 대비 9% 성장하며 시장지배력을 강화했다.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으로 인해 병원방문 환자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릎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은 작년 4분기에 이어 연속 1000바이알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작년 1분기와 동일한 실적을 달성했다. 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모비타(MOVITA)도 여성전문 유산균 및 기능성 제품의 매출이 38.5%로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1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영업적자가 확대되어 영업손실 14.7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현금유출이 없는 파생상품의 평가손실증가로 세전손실 56.8억 원, 순손실 58.6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과 차세대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의 수요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GMP 생산시설 증설 및 인력을 선행투자해 매출원가가 증가했고, 차세대 파이프라인의 경상연구개발비 증가로 적자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 추진중인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SMUP-IA-01)의 국내임상 2상과 미국 FDA Pre-IND 미팅뿐만 아니라 카티스템 일본 3상의 신속한 임상 추진에 집중해 파이프라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성장의 기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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