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7세대 '더 뉴 S-클래스' 공개

김혜란

khr@kpinews.kr | 2021-04-28 09:14:58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MBUX, 드라이빙어시스턴트패키지 탑재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 국내에 공식 출시됐다.

▲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모습 [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8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에서 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후륜 구동과 사륜 구동,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 더 뉴 S 350 d, 더 뉴 S 400 d 4MATIC, 더 뉴 S 500 4MATIC, 더 뉴 S 580 4MATIC, 4종의 엔진 라인업을 우선 출시한다.

이번 신차의 외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더 뉴 S-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라이트다. 헤드램프당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루어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고성능 멀티빔 LED 모듈이 적용된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는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픽셀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되도록 조절한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다.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음성 명령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선루프와 창문 여닫기 등 음성명령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들도 더 다양해졌다. MBUX 내비게이션에는 증강현실(AR)이 탑재돼, 복잡한 교통 상황에서도 직관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울러 전 라인업에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가 기본 탑재되었으며,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 등 주변을 기록하는 다양한 센서가 장착되어 이전보다 더 넓은 범위로 주변의 차량 및 움직이는 사물과 보행자를 인식한다. 

더 뉴 S-클래스의 실내는 최고급 소재와 함께 디지털 요소를 강화해 디지털 럭셔리와 아날로그 럭셔리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전 모델 대비 스탠다드 휠베이스는 81mm, 롱 휠베이스는 51mm가 증가해 더 여유롭고 넓은 공간을 확보하며 한층 더 안락해졌다.

실내에서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중앙과 계기반에 위치한 대형 디스플레이다. 시야각과 빛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차량과 편의 기능을 한층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더 뉴 S-클래스의 뒷좌석은 착석하는 순간 최상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S 580 4MATIC 모델의 뒷좌석에는 쇼퍼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돼 탑승객의 니즈에 따라 편안한 휴식 공간 또는 도로 위의 사무실로 변신한다.

쇼퍼 패키지는 조수석 시트를 최대 37mm만큼 앞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물론, 조수석의 시트와 헤드레스트 폴딩 기능이 포함되어 뒷좌석 탑승객에게 보다 넓은 공간과 시야를 제공한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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