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1분기 매출 '역대 최대'…"해외 수출 회복"
김대한
kimkorea@kpinews.kr | 2021-04-27 09:48:04
생활용품 업체 락앤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24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5% 증가, 영업이익은 67억 원으로 740.2%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락앤락 측은 진공쌀통과 스팀 에어프라이어 등 혁신적인 주방 소가전의 인기가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분기와 비교해도 6.4% 증가하며 전반적인 이익 개선 효과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업계는 ERP 기반 시스템 경영, 디자인을 강화한 신규 제품 개발, 채널 및 조직 역량 강화 등 전략을 토대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 판매가 호조를 이루며 41.2% 성장을 달성했다. 주방 소가전 매출은 122.3%, 실내 맞춤형 텀블러 등 음료용기 매출은 4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에서의 매출이 늘었다는 점도 주효했다. 티몰과 징동닷컴 등 주요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 집중한 전략이 통하며 주요 수출국인 중국에서 27.3%, 베트남에서 27.2%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증가율은 22.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민 락앤락 경영기획본부 상무는 "신성장 부문 연구개발, 디자인·마케팅 조직 역량 강화,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 등을 토대로 올해 수익성 개선의 징조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대한 기자 kimkore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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