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분기 순익 4900억…독일공장 올해 내 출고할듯

김혜란

khr@kpinews.kr | 2021-04-27 09:00:43

매출액은 약 11조5000억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역대 최대 순이익을 내면서 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테슬라는 26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순이익은 4억3800만 달러(약 49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7분기 연속 순이익 행진을 이어갔다.

테슬라는 생산전망과 관련해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전기차 생산량이 늘고 있다"고 밝히며 독일 공장이 올해말까지 전기차를 생산에 납품한다는 목표가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93센트로 금융정보업체 리피니티브의 전문가 전망치(79센트)를 웃돌았다. 팩트셋이 집계한 EPS 추정 평균치는 74센트였다.

테슬라의 1분기 매출액은 103억9000만 달러(약 11조50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74% 폭증했다. 이 역시 리피니티브 전망치(102억9000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테슬라는 1분기에 전기차 모델3과 모델Y를 모두 18만4800대 납품하는 기록을 세웠다. 중국에서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은 것이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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