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캐릭터 닮은 '제이릴라 빵집' 6월 선보인다

곽미령

ayms7@kpinews.kr | 2021-04-16 16:34:09

신세계가 정용진 부회장을 내세운 캐릭터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 신세계푸드가 개발하고 있는 캐릭터 '제이릴라'가 정용진 부회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 [JRILLA 인스타그램 캡쳐]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SSG푸드마켓' 청담점에 정용진 부회장을 빼닮은 캐릭터를 내세운 '제이릴라 베이커리' 1호점을 오픈해 빵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제이릴라 베이커리' 운영은 신세계푸드가 맡는다.

제이릴라는 지난해 9월 이마트가 상표권을 낸 신세계그룹 캐릭터다.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말 이마트로부터 제이릴라 상표권을 양도 받아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했다.

귀여운 고릴라 모습의 제이릴라는 정용진 부회장을 닮은 캐릭터로 정 부회장의 영문 이니셜인 알파펫 '(제이)J'와 고릴라를 뜻하는 '릴라'의 합성어다.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스타벅스 신 메뉴나 이마트의 자체라벨(PL) '노브랜드' 제품을 소개하는 게시물이 많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아끼지 않는다. 정 부회장은 최근 SSG랜더스의 야구 경기를 지켜보는 본인의 모습과 제이릴라가 응원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올렸다.

제이릴라 베이커리는 스타벅스와 같이 100% 직영으로 운영되며 신세계백화점·이마트·스타필드 등 신세계 유통망에서 오픈 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의 캐릭터가 아닌 신세계푸드에서 캐릭터 사업을 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한 캐릭터로 식품, 외식 등에 한정짓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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