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철수하나?
곽미령
ayms7@kpinews.kr | 2021-04-13 10:46:16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이 코로나19 여파로 철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면세점은 이르면 올해 7월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에 위치한 강남점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지난해 매출은 1조9030억 원으로 전년대비 42.4%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적자를 기록했다.
강남점이 폐점을 한다면 개점 만 3년이 되는 7월에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점은 2018년 7월18일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에 1만3570㎡(약 3900평) 5개 층 규모로 오픈했다.
지난해 면세점 방문객은 166만9000명으로 전년도의 22%에 그쳤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강남점 철수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며 "철수하게 된다면 그 자리에 뭘 할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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