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한 달 살기 990만원
…롯데호텔, 장기 숙박 전국 확대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3-30 13:33:30

롯데호텔이 한 달 이상 장기 생활을 위한 '원스 인 어 라이프(Once in a Life)' 패키지를 전국 16곳의 호텔에서 확대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롯데호텔 장기 투숙 상품 '원스 인 어 라이프' [롯데호텔 제공]

롯데호텔 서울에서 처음 출시한 장기 생활 숙박 상품은 고가임에도 출시 첫 주에 20실 이상을 판매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사 공백이나 비즈니스 업무상 장기간 생활 공간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그니엘 서울은 30박 동안 호텔 내 식음업장에서 사용 가능한 크레딧 100만 원을 포함해 롤스로이스 픽업과 샌딩 서비스 또는 발렛 서비스 10회, 세탁 서비스 20% 할인을 제공한다. 시그니엘 부산은 식음 크레딧 30만 원에 세탁 서비스 30% 할인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30박 기준 시그니엘 서울은 990만 원부터, 시그니엘 부산은 900만 원부터다.

이 외에 롯데호텔 서울·제주·울산과 롯데시티호텔·L7 호텔에서도 장기 투숙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선보였던 '장기 생활형' 상품이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국내 롯데호텔 전체로 판매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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