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10년간 530억 사회환원…업계 최고 수준
강혜영
khy@kpinews.kr | 2021-03-25 09:50:10
여성 재취업 지원 '상생일자리' 운영…미세먼지 저감 동참 등
롯데홈쇼핑은 소외계층 지원 등 TV홈쇼핑 방송사업자로서 업의 특성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5년 간 영업이익의 5.6%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회에 환원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상위 250개 기업이 평균 영업이익의 2.8%를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한 것과 비교하면 2배 높은 수준이다.
최근 10년 간 사회 환원 금액은 530억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사회 환원 금액은 전년 대비 약 14% 증가했다.
롯데홈쇼핑은 △지역 사회 기여 △여성·아동 복지증진 △친환경 활동 △미디어 환경 개선 등 4가지 핵심 테마를 선정하고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지역 소외계층에 반찬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희망수라간' 활동이 대표적이다.
2015년부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각종 밑반찬을 만들어 영등포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등 소외계층에 6년째 전달하고 있다. 2016년에는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매월 7~8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59회, 4만5000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2004년부터는 아름다운가게와 나눔바자회를 진행하고 있다. 나눔바자회는 롯데홈쇼핑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이다. 수익금으로 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롯데홈쇼핑은 45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여성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롯데홈쇼핑은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으로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을 위한 '상생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생을 선발해 홈쇼핑 직무 교육 등 재취업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문화 혜택이 취약한 지역의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을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구축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약 4년 여에 걸쳐 전국 모든 지역에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70호점이 완공됐다. 도서 산간 및 소외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활용해 빈 창고나 낡은 공간을 보수해 도서관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이외에도 시각장애 아동들이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2015년부터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쇼호스트와 방송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현재까지 80편의 동화를 녹음, 음성도서 32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600여 곳에 기증했다.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환경부,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온실가스 저감 및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도심 녹지 조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5년간 15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 취약계층 밀집 지역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친환경 녹지 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50곳을 조성한다.
지난 10일에는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4억 원 상당(4000여 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은 중소·개별 PP 육성을 통해 방송 제작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중소·개별 PP 제작 지원 공모사업'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시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회 동안 32개 중소·개별 PP에 약 20억 원을 지원했다.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롯데홈쇼핑은 매년 영업이익의 6%에 달하는 비용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이는 업계 선도적인 규모"라며 "지역사회 기여, 여성·아동 복지 증진, 친환경 등 테마에 따른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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