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복정 등 3곳 민간임대 1737가구 공급…사업자공모
김이현
kyh@kpinews.kr | 2021-03-23 11:14:43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보유 택지인 성남복정1, 양주회천, 이천중리 3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737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85%~95% 이하의 낮은 임대료를 내고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 주택이다. 무주택자와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이 우선 공급 대상이다.
성남복정1 B2 블록은 3만8231㎡ 부지에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650가구를 공급한다.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연내 개통 예정인 지구 내 지하철 8호선 추가역, 경전철 위례~신사선(2027년 예정), 위례 트램(2024년 예정)이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양주회천 A23 블록은 4만3342㎡ 부지에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63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GTX-C노선 덕정역(5㎞ 이내)이 건설될 예정이며, 2km 이내에는 지하철 1호선(경원선) 덕계역 등 서울과 수도권을 아우르는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천중리 B4 블록은 2만8084㎡ 부지에 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 451가구가 들어선다. 500m 거리에 지하철 경강선 이천역이 있어 판교 30분, 강남 4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경충대로를 이용해 서울, 경기권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호법 J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LH는 24일 사업자 공모 공고 후 30~31일 오후 3시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한다. 제출 사업자가 5월2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내면 6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사업계획 승인,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