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임상 1상서 안전성·유효성 확인"

이종화

alex@kpinews.kr | 2021-03-22 14:31:43

▲ 메디포스트 사옥 전경 [메디포스트 제공]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SMUP-IA-01)의 국내 임상 1상 결과 안전성과 임상 증상 개선이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메디포스트는 서울대병원에서 경증 및 중등증(K&L grade 2~3)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12명을 세 집단으로 나눠 무릎 관절강 내 약물을 1회 주사 투여한 뒤 6개월간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사망을 포함한 중대 이상반응 및 중대 약물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았다.

모든 집단에서 투약 후 6개월 시점의 무릎 통증 및 강직성이 개선되고 신체기능의 경과별 개선도 나타났다. 각 용량군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회사는 임상 1상에 참여한 대상자에 대한 5년 장기추적 임상을 진행 중이며,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전체 무릎골관절염 환자의 65%에 해당하는 경증 및 중등증(K&L grade 2~3)환자 중, 수술이 필요하지 않아 진통소염제 및 히알루론산 등 대증적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단 1회 투여로 무릎 기능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올 하반기 차상위 임상과 장기추적 관찰을 통해 무릎의 구조적 기능개선 및 손상된 연골조직의 재생 가능성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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