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호 농심 회장, 총 보수 22억2천만원…신동원 부회장 17억8천만원

이종화

alex@kpinews.kr | 2021-03-19 17:47:42

신춘호 농심 회장, 농심홀딩스 7억2600만원 + 농심 14억9874만원 수령
▲ 신춘호 농심 회장 [뉴시스]

신춘호 농심 회장이 지난해 받은 총보수는 22억2474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해 농심홀딩스에서 7억26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또 지난해 농심에서도 14억9874만 원을 받아 상장사 2곳에서 받은 총 연봉은 22억2474억 원이다.

농심홀딩스측은 "주요 자회사인 농심, 율촌화학의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농심의 미국 등 해외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점과 주요 종속 자회사인 태경농산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증가한 점을 감안했다"며 지난해 보수의 상여 지급기준을 설명했다.

또 신동원 부회장은 농심과 농심홀딩스에서 총 보수 17억8576만 원을 수령했다. 농심으로부터 10억5976만 원, 농심홀딩스에서 7억26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1932년생으로 올해 92세인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으며, 차기 회장은 신동원 부회장이 맡을 전망이다. 오는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의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과 박준 부회장, 이영진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한편 농심은 코로나19 수혜를 받으며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2조6398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3.4% 늘어난 1603억 원을 달성했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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