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도 프리미엄·빅사이즈가 대세…씰리침대, '엑스퀴짓' 전년比 2배 성장

이종화

alex@kpinews.kr | 2021-03-19 14:45:02

▲ 씰리침대 엑스퀴짓(Exquisite) 이미지 [씰리침대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생활이 많아지면서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도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가 수치로 확인됐다.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코리아(대표 윤종효)는 출시 1년 차를 맞은 프리미엄 라인 '엑스퀴짓(Exquisite)'의 올 2월 판매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2배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또 매트리스 판매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1월과 2월 통합 판매량 또한 웨딩 시즌 성수기인 지난해 9월과 10월 통합 판매량보다 60% 높았다.

빅 사이즈 선호 트렌드도 두드러졌다. '엑스퀴짓'을 구매한 고객의 75%가 폭과 길이가 모두 Q(퀸) 사이즈보다 큰 CK(캘리포니아킹) 사이즈를 구매했고 25%가 Q(퀸) 사이즈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가격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만큼 기왕이면 어떤 자세로도 안락한 수면이 가능한 빅 사이즈 침대를 선호한다는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엑스퀴짓'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의 혼수 침대로도 인기가 많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작년 11월 한 달간 국내 백화점 및 아울렛 주요 12개 매장을 분석한 결과 '엑스퀴짓' 구매 고객 3명 중 1명은 신혼부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예식 규모를 축소하고 그 비용을 혼수에 투자하는 '혼수의 고급화' 바람 속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지내는 매트리스 역시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엑스퀴짓'이 갈수록 더 큰 사랑을 받는 인기 비결은 하이엔드 매트리스의 품질을 갖추면서도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씰리코리아 측은 풀이하고 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엑스퀴짓'을 통해 '엑스퀴짓 슬리핑'을 경험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씰리침대의 140년 헤리티지 역사와 포스처피딕 기술력, 프리미엄 가치를 집약한 하이엔드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여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K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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