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일 비싼 집 431억 이건희 회장 한남동 자택

김이현

kyh@kpinews.kr | 2021-03-19 13:35:53

2위 이 회장 이태원 집 349억…이명희 신세계 회장 자택은 306억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400억 원을 돌파했던 이 회장 자택의 공시가격은 올해 431억 원을 넘어섰다.

▲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한남동 자택. [뉴시스]

19일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의 한남동 자택(1245.1㎡)은 올해 공시가격 431억5000만 원으로 지난해 408억5000만 원 대비 5.63%(23억 원) 상승했다.

두번째로 비싼 집도 이 회장 소유의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3422.9㎡)이다. 지난해 342억 원에서 올해 349억6000만 원으로 공시가격이 2.2% 올랐다.

표준 단독주택 중 공시가 1위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2604.78㎡)은 공시가 306억5000만 원으로 지난해 287억4000만 원 대비 6.6% 뛰었다.

전직 대통령들의 자택 공시가격도 많이 올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강남구 논현동 자택(1299.1㎡)의 공시가격은 101억6000만 원에서 115억7000만 원으로 13.9% 올랐다.

김영삼 전 대통령 자택(340.94㎡)의 경우 13억300만 원에서 16억1100만 원으로 23.6%나 뛰었다. 동작구는 올해 서울에서 표준단독주택의 공시가격 상승률(12.86%)이 가장 높았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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