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지속적 위협…독감처럼 유행병 될 것"
이원영
lwy@kpinews.kr | 2021-03-19 10:47:11
전 미국 FDA 커미셔너 주장
"올 여름 종식되지 않을 것"
"올 여름 종식되지 않을 것"
코로나19는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향후 수년간 지속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전 커미셔너인 마크 매클린 박사가 말했다.
18일(현지시간) UPI통신에 따르면 매클린 박사는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도 감소하고 있지만 현재의 백신과 치료법이 앞으로 계속 나올 변이 바이러스에 얼마나 효과적일 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그는 팬데믹이 처음 유행할 때처럼 대규모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은 적지만 이 바이러스가 독감처럼 계절성 유행병으로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올 여름에 우리가 어느 정도 정상 상태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지만, 그것이 코로나19가 사라진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말해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은 불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매클린 박사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월에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퍼질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K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